수능과 내신, 논술의 필독서이며, 어른들에겐 새롭게 해석되는 소설,
1921년 6월 [창조]에 발표된 김동인 단편소설, 배따라기이다.
소설 속 한 남자가 우연히 듣게 된 구슬픈 배따라기 노래를 들으며 소설이 시작된다.
그 노래에 담긴 이야기가 궁금하여 노래를 부른 이를 찾게 되며, 사연을 물어본다.
뱃사공인 그가 들려주는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지금 당장 읽어야 할 한국 문학!
[김동인 단편소설 배따라기]
김동인
소설가, 문학평론가, 시인, 언론인
1919년 2.8독립선언과 3.1만세운동에 참여하였으나 그 이후에는 작품 활동에 전념하였다.
일제강점기 후반 친일 성향으로 돌아서 친일소설이나 산문 등을 여러편 남겼다.
해방 이후는 작품으로 친일 행적에 대한 변명하는 등의 글을 남기다 사업에 실패하고 건강이 악화되어 한국전쟁 시기 사망하였다.
주요 작품으로는 [배따라기], [감자], [광화사], [붉은 산], [운현궁의 봄], [광염 소나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