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성적도 우수하고, 반장을 도맡아 하던 친구가 있었어요.
5학년이 되고 새로운 반 친구들에게 인기 많은 반장이 되고 싶었는데, 다른 친구가 더 인기가 많아 보였어요.
질투가 났고 내가 더 인기가 많아지고 싶은 욕심에, 그 아이를 괴롭히는 사건을 만들었어요.
결국 난 반장이 되었지만 늘 마음이 불편했답니다.
이 친구는 어떻게 문제를 해결 했을까요?
학교에 질투가 날만큼 부러운 친구가 있나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지금 당장 읽어보아요.
아이들이 읽어야 할 최병화 단편소설, 병든 꽃의 울음
작가 최병화
이 소설을 쓴 작가님은 1905년 서울에서 태어나셨어요.
연희전문학교를 졸업하고 선생님과 편집기자로 일하셨고, 아이들의 예술을 연구하는 단체인 ‘호동원을 창립하셨답니다. 그리고 아이들의 극단인 ‘호동’을 조직하여 활동하셨어요.
아동잡지 ‘어린이’, ‘별나라’, ‘아이생활’ 등을 통해 작품을 발표하셨고, 어린이들의 마음에 아름다운 정서를 심어 주셨어요.
1949년에 발표한 대표작 ‘즐거운 메아리’는 이러한 작가님의 사상과 태도를 보여주지요.
최병화 작가님은 고운 문체로 아름다운 동화 작품을 쓰신 우리나라의 대표 아동 문학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