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어느 동네에 막보라는 사람이 살고 있었습니다.
이름도 우스운 막보였는데, 어리석은 행동들로 개구리에게도 동네의 개들에게도 당하게 됩니다.
그리고 우연히 임금님을 만나게 되는데, 과연 왜 만나게 되었는지 그리고 만남의 결과는 어떻게 되는지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지금 당장 읽어보아요.
막보의 큰장사는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깨달음을 주는 소설, 아이들이 읽어야 할 방정환 단편소설, 막보의 큰장사
이 책을 읽는 어린이의 행복한 내일을 응원합니다.
이야기를 쓰신 작가님은 우리가 좋아하는 어린이날의 창시자이며,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 아동문화운동가, 어린이 교육인, 사회운동가로 유명한 소파 방정환 선생님이십니다.
방정환 선생님은 우리나라에서 ‘어린이’라는 단어를 만들고, 아이들을 위한 날을 지정하고,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 잡지도 창간하시는 등 한평생을 어린이를 위해 노력하셨습니다.
특히 일제강점기 힘든 시기에 우리나라 어린이들에게 꿈과 용기를 주기 위하여 아동문학을 보급하셨고, 지금까지 우리에게 소중한 글로 남겨져 있습니다.